모터스포츠
포뮬러 E 시리즈 최초의 인도 대회서 기술력 뽐내는 한국타이어 ‘아이온(iON)’
한국타이어, 포뮬러 E 네 번째 라운드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PRIX' 참여
- 큰 일교차의 기후 등 예선, 본경기 모두 어려운 조건에서 최고 성능 타이어로 차량 뒷받침
- 각 라운드 포뮬러 E 우승자들의 호평받은 한국타이어 ‘아이온’, 이번 대회서도 맹활약 예정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PRIX(2023 GREENKO HYDERABAD E-PRIX)’ 경기가 2월 11일(현지시간) 인도에서 개최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더 하이데라바드 서킷(The Hyderabad Circuit)’은 총 2.835km 길이로 18개의 코너가 포함되어 있으며, 하트 모양으로 유명한 인도 관광지 ‘후세인 사가르(Hussain Sagar) 호수’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한낮에는 30도를 넘는 고온다습하면서도 오전과 밤 시간대에는 서늘한 기후로 큰 일교차를 보이기 때문에, 오전과 오후에 나눠서 진행되는 예선 및 본경기 모두에서 일관되면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레이싱 타이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은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된 포뮬러 E의 지난 3개 라운드 모두 최고의 타이어 퍼포먼스와 일관된 성능을 발휘했다. 특히 각 라운드의 우승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혁신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까다로운 기후 조건이 도전 과제인 이번 대회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뮬러 E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인도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도 완성차 브랜드 ‘마힌드라(Mahindra)’가 운영하는 ‘ABT 큐프라 포뮬러 E 팀(ABT CUPRA FORMULA E TEAM)’과 ‘마힌드라 레이싱(MAHINDRA RACING)’ 팀이 ‘홈 서킷’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PRIX’를 기점으로 인도 현지에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한국타이어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를 비롯해 전 세계 8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모터스포츠의 미래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포뮬러 E'와 함께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시리즈, ‘브라질 스톡카 프로 시리즈(Stock Car Pro Series)’, ‘24시 시리즈(24H Series)’ 등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미래와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